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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마스터십 개최·국제 교류, 충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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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마스터십 개최·국제 교류, 충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무예마스터십의 세계화 교두보 및 국제스포츠 기구 협력 확대

안석영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이 21일 충북도청에서 3회 대회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유치 가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종혁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3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자카르타 개최와 충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의 국제교류라는 두 마리 토끼를 겨냥해 왔다.

안석영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은 21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이 지사의 인니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인니무예마스터십위원회를 설립하고 프라보오 그란드라 당대표를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3회 대회의 자카르타 개최를 공식화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와의 면담에서는 내년도 충주대회의 대회장을 요청해 수락 받았고 태권도 종목 참가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예정인 세계태권도연맹 집행위원회에서 마스터십 참가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으며 북한 태권도 시범단의 참여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스터십을 통해 자카르타와 국제 교류를 확대하며 충북의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한방 등의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니의 불안한 정치 상황과 관련해 자카르타 3회 대회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허건식 팀장은 “어느 국가든지 국제대회 유치 후 일방적으로 취소할 가능성은 적다”며 “특히 아시아 지역은 국가별로 전통무예 종주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편이어서 정치적인 문제로 취소될 가능성은 적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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