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관망 블록화 구축사업은 상수도 공급관망을 일정 구간으로 블록화함으로써 적정 수압·수량의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누수 탐사와 사용량 분석을 통해 누수를 방지하는 선진수도 운영시스템을 말한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물금읍·삼성동 및 중앙동지역 총 7개 블록 중 물금지역 3개 블록 및 신기·북정지역 2개 블록 구축을 완료했고, 나머지 중앙동 지역 2개 블록은 10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단계 사업으로 동면, 교동 일원 3개 블록과 북정·산막·유산공단 3개 블록에 대하여 총15억여 원을 들여 내년 1월에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며, 나머지 6블럭은 2021년까지 66억 여원을 들여 준공을 완료 할 예정이다.
3단계 사업으로 신도시, 웅상일원 17블록에 총 110여 억원을 들여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상수도 관망 블록화시스템이 구축되면 유수율 향상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누수방지와 수질오염 예방 등 수도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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