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박금성 관장)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5박 6일 동안 2018년 ‘드림꾸러미’ 청소년 홍보대사단 한-중 국제교류 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드림꾸러미 청소년 홍보단은 중국 북경 지역 일대와 상해를 방문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체험이 동계올림픽 생활권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학과 진로선택의 디딤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대한민국과 고장에 대한 관심으로 자발적인 홍보를 위한 현장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영월군, 정선군, 평창군 청소년들과 함께한 이번 국제교류는 지역 간 교류를 넘어서 국제적인 교류의 기회를 통해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활동으로 세계화시대에 발맞춘 국제의식을 함양해 글로벌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했다.
올림픽 주 경기장 견학 및 역사박물관, 전통마을 등 중국 각지의 문화적 의미를 지닌 지역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자신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루어낸 독립운동가들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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