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0월 말까지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그 근거에 기반한 보건정책을 수립·수행·평가하기 위한 통계자료로써 지역보건법에 의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조사이다.
지역사회건강조사 대상은 선정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의 문항으로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방문, 노트북을 이용하해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도입한 신체계측(키, 몸무게) 및 혈압측정을 통해 보다 정확한 지역별 통계가 산출될 예정이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가 보건사업계획 수립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만큼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덩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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