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는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읍·면 직원들을 직접 찾아 대화를 나누는 소통에 나섰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16일 칠원읍, 17일 대산면의 관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군정 슬로건인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과 함께 부정부패 없는 청렴행정을 실천해 깨끗한 군정을 만드는데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친절한 민원응대를 비롯해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에 철저할 것, 그리고 읍·면 특색에 맞는 맞춤형 균형발전 정책 마련 등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 군수는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으며, 행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군북면, 21일 산인면, 22일 칠서면, 23일 함안면을 방문하며 24일 여항면을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하며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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