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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폭염속 시원한 밀양 트윈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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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폭염속 시원한 밀양 트윈터널

▲LED 조명으로 연출한 오색 단풍ⓒ프레시안 이철우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무월산을 통과하는 옛 경부선 기차 터널을 캐릭터 빛의 테마파크로 변신한 ‘트윈 터널’이 있다.

트윈터널은 총길이 900m(상행 457m, 하행 443m) 규모로 터널 내부에 형형색색의 LED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포토존과 계절별로 단풍은 물론 벚나무를 꾸며놓은 구간을 볼 수 있다.

이 외에 프린세스 캐슬, 밤하늘 우주 드래곤, 사랑의 약속, 요정의 숲, 카툰 갤러리, 사계절 카페, 꽃 터널 포토존, 용궁 캐슬, 물고기 나라, 바다 속 친구, 빛의 요정터널로 구성돼 있다.

실내의 예쁜 조명들을 따라 걷고 있다 보면 왠지 아늑하고 로맨틱한 분위기와 화려한 불빛 캐릭터 조형물은 아이들의 눈길을 끌 만하다.



▲트윈터널 내 불빛 개릭터 ⓒ프레시안 이철우
특히, 폭염 속 무더위에 터널 내부는 냉장실과 비슷한 17∼18도를 유지해 시원하다.


지금까지 폐선 철로 터널은 대부분 와인터널로 만들어져 비슷한 유형의 관광지로만 개발됐다.

하지만 삼랑진 트윈터널은 밀양 역사를 스토리텔링 화해 다양한 캐릭터와 이야기가 담긴 공간으로 재창조했다.

트윈터널 자리는 과거 경제 발전 요충지로 조선 시대 고종이 직접 명령해 철도와 터널을 만든 곳이다.

시는 앞으로 트윈터널에서 밀양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브랜드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프레시안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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