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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있는 장학재단, 태백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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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 있는 장학재단, 태백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

황지고 9명·장성여고 9명 등 18명에게 900만 원

강원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지난 16일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이 지역 내 고등학생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 소재 ‘정이 있는 장학재단’(이사장 정윤택)은 이날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단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황지고 9명, 장성여고 9 명 등 총 18명의 학생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2015년 28명의 첫 장학생을 배출한데 이어 2016년 41명, 지난해 5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60명으로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정이 있는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태백시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전국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태백지역에 더욱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장학금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고심 해 온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이번 창립기념 행사에서 MBTI(성격유형검사)와 Strong(진로탐색검사) 등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이는 자기이해 및 성격의 역동성 파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정윤택 이사장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마련된 장학금이 미래의 태백시 기둥이 될 학생들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정이 있는 장학재단’은 나눔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목표를 되새기며 의무적인 손길과 도움을 주기보다는 정이 있는 손길과 진심 어린 배려로 행복을 나누고자 하는 정윤택 이사장과 이재옥 운영 위원장의 뜻을 반영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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