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업무 관련자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2018년 공용차량 업무관련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공용차량 관련 횡령 의혹에 대한 후속대책으로, 공용차량에 대한 정확한 업무지침을 설명하고 공용차량과 관련한 청렴 위반사례 및 처벌사항을 설명, 청렴 다짐 결의를 통해 공용차량 관련 공직자의 청렴의 식을 일깨우는 계기로 마련됐다.
군 공용차량 담당 공무원, 공모직 등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장이, 공용차량 직무교육은 재무과 재산관리팀장이 각각 맡아 공용차량 운행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송도로 군 감사팀장은 “앞으로 공용차량에 대한 철저한 감사를 시행할 예정으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남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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