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막바지 피서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기존 시행 중이던 위험예보제(주의보)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의보 연장에 따라 관할 지자체와 협조를 통해 각 도로 전광판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을 연장 실시하며 관내 11개(포항시6, 경주시5)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해안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상 불량 시 방파제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 요원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비지정 해변에서의 물놀이 자제, 음주 수영 금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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