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 민선 7기 사활걸고 국비 확보 총력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 민선 7기 사활걸고 국비 확보 총력전

집권여당 핵심지역에 걸맞는 예산확보 결과 비상한 관심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전라북도가 정치권과 함께 정부안 예산 최대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사무총장, 안호영 전북도당위원장과 공동으로 기재부 예산실장, 총괄‧사회‧경제‧복지예산심의관 등 예산 관련 핵심인사를 방문하고, 자동차‧조선 등 기존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사업 예산이 정부안 예산에 필수적으로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기재부 예산심사는 다음주 중에 최종 시트 마감(전산입력)예정이어서, 이번 예산확보 활동이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도 이번 국가 예산확보 활동이 전북도 쟁점사업 예산반영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중요시점으로 판단하고 전북 정치권과 공동으로 집중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라북도청사

내년도 국가 예산확보 핵심대상 사업은 '군산조선소, GM군산공장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의 전북지역 대선(지역)공약 1호인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사업의 핵심사업인, ‘종자기업 공동 활용 종합공정시설 구축 용역비확보,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로SOC 조기 구축과 새만금 SOC 핵심 6개사업 등 이다.

또, 전라도 정도 천년을 맞이해 전라도 3개 시도를 중심으로 한 전라도 천년 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기획 수립할 수 있도록 ‘전라천년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연구용역비와 미세먼지 전국 최고 농도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전북권 대기오염 집중측정소 신설’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 조직‧단체 중심의 지역 순환경제 핵심거점 기능을 수행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설계비와 탄소복합재 등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적합성 의료기기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생체적합성 신소재 의료기기산업 육성‘사업도 예산반영이 절실한 상태이다.

아울러 지난 8일 혁신경제장관 및 시도지사 연석회의서 투자확대를 밝힌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대해,전북 도 차원에서 신속히 발굴한 사업 가운데 사업 채택 가능성이 높은 문화체육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 단기간 집중투자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55개 사업을 병행 건의했다.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다음주까지 송하진 지사 등 지휘부와 집행부관계자들이 기재부에 상주하면서 국가예산 확보에 전방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향후 국회 단계에서도 지역 국회의원 및 수도권 지역 등 범전북 출신 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