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에서 ‘소유 불명 폐 전주 처리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우리 지역의 산과 들, 강가, 임야, 도로 경사면 등에 방치된 소유 불명의 폐 전주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도 훼손시켜 왔다.
이번 사업은 소유 불명의 폐 전주 수거, 운반, 파쇄, 폐기물 처리신고 등을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올해 10월 31일까지이다.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도심을 피해 한적한 장소로 이동 하다 보면 산과 들, 도로 또는 하천 등에 주변 경관을 해치며 방치된 폐 전주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면 즉시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불용자재 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방치된 폐 전주로부터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내 주변부터 가까이 살펴 이번 기회에 흉물처럼 방치된 폐 전주를 거둘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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