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16~18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영월군 친환경농산물과 가공품의 우수성을 알린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는 제17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촉진하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시 외에 한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콘텐츠가 마련된다.
영월군은 강원도부스에 함께 참여해 산머루와인, 삼잎국화, 눈개승마, 아로니아 열매와 분말 등 친환경유기농가공품 및 농산물 5개 품목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에서 개최되는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에 산머루와인, 삼잎국화, 눈개승마, 아로니아열매 등 4개 품목을 출품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친환경 농산물·가공품 전시, 시식 등 영월의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는 물론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해 친환경농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행사기간 중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귀농귀촌 체험학습 박람회'에도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 1:1 멘토링 상담 및 귀농·귀촌 지원정책 정보제공 등 영월군 귀농귀촌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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