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18 초등 여름방학 드론 기초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드론 교육은 '스마트폰 중독 아이들을 해방시키자'라는 목표 아래 광양지역 초등학생 20명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포스코 광양창조경제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드론 전문가인 포스코휴먼스 박봉희, 김찬진 차장이 나섰다. 이들은 아이들이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드론 비행 조정 등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드론 교육은 △집중력 향상 △기억력 향상 △두뇌능력 발달 △건강한 신체활동 등 다양한 교육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은 광양창조경제센터장 명의의 수료증과 교육용 드론을 선물 받았다.
또한,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학부모들이 교육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는 교육 진행 과정을 매일 온라인으로 소통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광양만권 기술 창업과 벤처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 분기 다양한 세미나와 유레카드림콘서트 등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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