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연일 기록적인 불볕더위 속에서 선제 불볕더위예방대처를 위해 ‘버스승차장 양산 쓰기 릴레이 운동’ 전개에 이어 ‘얼음 생수와 함께 불볕더위! 이젠 싸∼악 날려버립시다!’라는 주제로 게릴라 퍼포먼스 ‘썬~한 氷(빙) 생수 나눔 행사’를 사천시 일원에서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천 바다 케이블카 매표소,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공연장, 다중이용시설 등 인파가 많이 몰리는 곳을 위주로 펼쳐졌다.
전국 최고의 오감 만족 사천 바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방문한 탑승객들과 사천시 토요상설 무대인 프러포즈 관람객들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
사천시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은 “지나치게 더운 날씨로 차량으로 오가며 관광하는 것도 사실 힘들었는데 사천시에서 깜짝 준비한 불볕더위예방 퍼포먼스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 같이 커다란 시원함을 안겨줬다. 그리고 불볕더위 속에서 더위를 잊게 해주려 땀 흘리며 노력하는 사천시 공무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말했다.
시는 불볕더위가 지속하는 동안은 계속하여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을 정하여, 인파가 많이 올리는 지역을 대상으로 불볕더위예방 게릴라 퍼포먼스 ‘썬~한 氷 (빙) 생수 나눔 행사’를 전개하여 선제 불볕더위예방 대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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