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지난 3월 개장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도계유리나라 & 피노키오나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 홍보에 나섰다.
삼척시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환선굴, 대금굴, 이사부사자공원 등 삼척시의 대표적 관광지에 시설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을 비치했다.
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전국 4700여 개 중․고등학교에 홍보물을 발송해 전국 최고의 유리 콘텐츠 문화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수학여행의 최적지임을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영동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에 위치한 휴게소를 찾아가 휴게소 홍보센터에 리플릿을 비치하고 관광객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적극적으로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삼척비치 썸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유리램프워킹&블로잉 시연회를 개최해 유리공예와 시설을 널리 알렸다.
이어 작은영화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전국 곳곳의 작은영화관 상영관에 광고영상물을 1개월 동안 상영할 예정이며, 강원랜드와 연계해 홍보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설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여행전문가, 블로거,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초청하는 팸투어도 준비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도 참여하는 등 명실상부한 삼척의 대표관광지로 자리잡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3월 개장 이래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나라에는 8월 10일 기준 16만 4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2억 3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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