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018년 8일 자로 강원순(63) 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제5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강원순 신임 위원장은 조달청 정책홍보본부장, 재경부 국제조세센터 소장, 카이스트 정보과학기술대학 초빙교수, 한국연합복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6년 제4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2018년 1월부터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왔다.
강원순 위원장은 재정‧금융 정책의 수립과 집행, 경제 및 사행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과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사행산업의 건전 발전과 불법사행산업 근절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위원장의 임기는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2019년 12월 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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