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청년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라북도 청년현장활동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 등 민간취업 연계형으로 마을과 단체 등 지역공동체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공동체 센터 및 마을 기업 등 기관으로 취업도 연계하게 된다.
취업 연계대상 사업장은 장수지역활력센터, 장수군 농민영농조합 2개 센터이며, 만19세~39세 청년 3명을 선발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선발된 사람들은 6개월 간 센터 커뮤니티 활동 및 홍보, 행사 지원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며 활동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을 통해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의 면접을 통해 8월 중 선발 예정이다.
김기완 건설경제과장은 “청년일자리 사업이 한시적인 일자리가 아닌 청년의 진로와 적성에 맞아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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