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장학숙이 방학 중 지역아동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돌봄교실은 장학숙 입사생중에서 선정된 2명의 강사가 3주 동안 장학숙 인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수업 보충, 창의력 개발, 체육활동, 인성교육 등을 전반적으로 지도한다.
수업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도 제공한다.
전주장학숙은 전북대를 비롯한 도내 8개 대학의 학생들이 생활하며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지역아동들을 위한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전주장학숙 한상인 원장은 “도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전북 향토인재 육성의 요람인 전라북도 전주장학숙 입사생들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활동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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