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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대처사업비 2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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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폭염 대처사업비 2억원 추가 지원

폭염 막바지 피해 최소화에 특별교부세 2억원 추가 긴급 투입

전북도청사 ⓒ전북도청
전북도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로 폭염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억원을 지원받아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지난 6일 기준 전북 폭염 온열질환자는 150명으로 이중 4명은 사망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특별교부세 6억9000만원, 도‧시군 재난관리기금 5억4300만원, 시군 자체사업 3억900만원 등 15억4200만원을 투입해 폭염에 대처해 왔다.


폭염대처 사업으로는 그늘막 204개소 설치, 공공장소 얼음비치 140지점, 매일 54대(누계 663대, 1만6273km)의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도로에 대한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가축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예비비 2억89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축산농가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했으며,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1억6500만원), 무더위쉼터 냉방비 전기료 지원(49억1400만원), 축사 환경개선(환풍기, 제빙기 등) 지원(11억2000만원) 등을 추진했다.


이번에 투입되는 특별교부세는 휴대용 파라솔 구입, 살수차 운영구간 및 기간 확대, 횡단보도 얼음 추가 비치 등에 사용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폭염이 막바지에 있지만 폭염특보가 완전히 해제 될 때까지 폭염대처에 빈틈에 없도록 폭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긴장감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며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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