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기상지청은 7일 오후 7시 30분을 기해 진안군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현재 진안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38㎜의 장대비가 내리고 있다.
이 비는 늦은 밤까지 20~6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소나기로 인해 산간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 날 수 있으니, 야영객들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르릉 쾅'…전북 진안 호우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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