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와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는 7일 고성군 영오·회화·동해면 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사업비 총 900만 원을 지원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 만들기, 도배, 화장실 수리 등이 이뤄졌다.
또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 한마음 봉사단이 참여해 대상 가구 내 청소 및 정리정돈 봉사활동을 했다.
한전삼천포KPS(주)삼천포사업처는는 “한결 깨끗해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은 한전KPS(주) 삼천포사업처와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