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상우 서장은 취임사에서 광양경찰이 나아갈 방향으로 첫째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 하며, 둘째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고, 셋째로 정확하고 당당하면서도 유연한 법집행과 마지막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치안시책에 반영하여 지지와 협력을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조선대를 졸업하고 1986년 간부후보 34기로 입문, 2013년 전남청 정보화장비담당관과 2014년 전남청 보성경찰서장, 2015년 전남청 여성청소년과장, 2016년 전남청 고흥경찰서장, 2017년 전남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다.
특히, 합리적인 업무운영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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