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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가마솥더위' 현장 직원들 노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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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가마솥더위' 현장 직원들 노고 격려

"개인 건강·안전에 유의해달라" 당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학동)가 기록적인 '가마솥더위' 속에도 조업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 격려에 나섰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2일 '4열연공장'을 첫 시작으로 28일까지 6개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빙과류와 수박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이 폭염 속에도 조업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함께 빙과류를 먹고 있다. ⓒ광양제철소

특히, 이번 혹서기 현장 격려 방문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묵묵히 힘써준 직원들의 지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포상과 함께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

김학동 광양제철소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업무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임에도 회사를 위해 묵묵히 업무에 임해주시는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 건강이기 때문에 늘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직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빙과류 △생수 △아이스박스 △식염 포도당 △대형 선풍기 △천막 등 다양한 비품을 대폭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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