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본부에서는 현재 2018년 7월 전북 폭염·열대야 일수가 ‘평년의 3배’에 이르는 등 지속적인 폭염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119구급대’, ‘벌집제거 출동대’, ‘물놀이 안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및 살수지원을 비롯해 마을회관 방문 건강체크, 소방대원 얼음조끼·쿨링스카프·토시 지급 등 현장활동 대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송 지사는 이에 앞서 이날 아침 간부티타임을 통해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 농작물 후속피해(병해충 발생 등)가 가장 걱정된다면서 이에 따른 예방대책을 서둘러 강구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폭염상황 대처도 당연히 매우 중요하지만, 앞으로 영향을 미칠 모든 사안에 대해서도 실국별로 미리 꼼꼼히 따져서 대응방안을 준비하고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요하면 예비비 투입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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