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 내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군정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 아르바이트생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 264명은 지난달 27일 및 2일까지 양일간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 정선아리랑 문화, 지역축제·관광지 체험 등 정선만의 특색있는 문화체험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증표 정선군 지역경제과장은 “대학생들이 군정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넘어 지역축제 및 주요관광지를 직접 둘러보며 정선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과 함께 정선아리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선아리랑을 보고 들으며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오는 3일 최승준 정선군수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아르바이트 연수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자율토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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