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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대도약을 위한 '정치권과의 한마음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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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대도약을 위한 '정치권과의 한마음 결의'

정부안 최대 예산반영 및 연금법, 탄소법, 잼버리법 등 도정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전북도
전북도는 고용‧산업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 사업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예산확보를 위해 2일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정치권과의 적극적인 공조체계에 나섰다.


이날 개최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보좌관 10명과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체질개선과 다변화 사업,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사업 등 분야별 타깃사업 선정, 기재부 단계에서 부처반영액(6조2954억원) 보다 3500억원 이상 추가 증액해 전북 대도약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분야별 주요 사업은 크게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다변화를 이끌 씨앗예산 확보 내부개발 촉진 새만금 사업 및 잼버리 대회 성공개최 기반 구축 지역공약 및 100대 국정과제 사업 실행력 제고 등으로 요약된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별 지역구 및 관심 사업 목록 분류와 도내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 역할분담을 통해 기재부 및 국회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탄소소재법‘, ‘국민연금법‘의 조속한 개정과, 2023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 특별법’ 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건의했다.

전북도는 3차 예산심의, 소액‧제기사업이 진행되는 8월 기간중인 오는 14일 송하진 도지사, 지휘부와 실국장 주 2회 이상 기재부 활동 등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돈독히 구축하기 위해, 수시로 의원실을 방문설명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도 흩트림 없이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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