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된 예산정책협의회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보좌관 10명과 최정호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대거 참석해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체질개선과 다변화 사업, 지역공약 및 국정과제사업 등 분야별 타깃사업 선정, 기재부 단계에서 부처반영액(6조2954억원) 보다 3500억원 이상 추가 증액해 전북 대도약 발전을 위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분야별 주요 사업은 크게 ▲주력산업 체질개선과 다변화를 이끌 씨앗예산 확보 ▲내부개발 촉진 새만금 사업 및 잼버리 대회 성공개최 기반 구축 ▲지역공약 및 100대 국정과제 사업 실행력 제고 등으로 요약된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별 지역구 및 관심 사업 목록 분류와 도내 및 전북출신 국회의원 역할분담을 통해 기재부 및 국회단계에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아울러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탄소소재법‘, ‘국민연금법‘의 조속한 개정과, 2023새만금잼버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마련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지원 특별법’ 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건의했다.
전북도는 3차 예산심의, 소액‧제기사업이 진행되는 8월 기간중인 오는 14일 송하진 도지사, 지휘부와 실국장 주 2회 이상 기재부 활동 등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정치권과의 공조체계를 돈독히 구축하기 위해, 수시로 의원실을 방문설명하는 등 정치권과의 공조활동도 흩트림 없이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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