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유성엽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당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1% 정당이 시한부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기적적으로 기사회생 하느냐를 결정짓는 것”이라고 규정하며 “변화라는 노력 없이는 기적도 바랄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도대체 언제까지 케케묵은 이념 논쟁에만 매달릴 것인가”라고 성토하며 “우리 민주평화당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현장정치, 민생정치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는 전적으로 당원 여러분의 투표에 달렸다”고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변화는 간판의 교체로부터 시작되며, 이미 평화당의 새로운 바람은 유성엽을 향해 불기 시작했다”라고 자평하며 “당대표가 된다면, 유성엽 원 맨 당이 아니라,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선배님들과 함께 ‘팀 리더쉽’을 꾸려 함께가는 정치, 진정한 정당정치로 새로운 평화당을 건설하겠다”고 지지를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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