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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추추파크, 폭염 속 피서지로 인기

레일바이크 터널 내 12도, “오싹한 한기”

하이원 추추파크(대표 고승환)는 단지 내 철도체험 시설물로 운영하고 있는 레일바이크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올 여름 뜻밖의 피서지로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총 연장 7.7킬로미터 중 내부온도가 12도로 떨어지는 4.4킬로미터의 터널구간을 통과하며 뜻밖의 시원한 레일바이크 탑승 체험을 만끽하게 된다.

구 영동선 철도 폐선을 이용해 만들어진 하이원 추추파크 레일바이크는 해발 720미터 구 통리역에서 출발해 해발 45미터인 추추파크로 내려오는 코스로 평균 경사도 –3%의 내리막으로 만들어져 힘들이지 않고도 시원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레일바이크 코스로 유명하다.

▲하이원추추파크 레일바이크. ⓒ하이원추추파크

하이원 추추파크 관계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레일바이크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국내 유일 철도테마파크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추추파크 측은 향후 레일바이크 터널 내에서 빛의 향연을 감상하는 동시에 중생대 공룡시대로의 회귀 등 웅장한 지구의 역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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