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해마다 지자체의 ‘복지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2017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가 지역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잘 계획하고 실행했는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1차 서면평가 결과 우수지자체 후보군을 대상으로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의 핵심은 지역 주민의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 역할을 한다.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 활성화와 지역 자체사업의 다양한 발굴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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