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전수조사 대상은 냉방용품이 없거나 컨테이너 등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복지 사각지대다.
이들은 직접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주거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온열 질환 예방사항을 안내하는 등 방문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소희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담당 주무관은 "현재 지역 내 대상자는 약 30~40가구로 예상한다.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이들 주거 취약가구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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