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지난 26일 무더운 여름철 모기 등 유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민·관 협동으로 취약지역 중심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연꽃축제가 개최되기 때문에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부터 축제에 대비해 철저히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일제 방역소독은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및 남악지역은 주 3회 이상, 마을단위는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는 모기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효율적 방역소독을 통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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