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8년 동강뗏목축제’를 대비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청정 영월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오는 31일 뗏목 시연 구간 및 행사장에서 대청소를 실시한다.
대청소는 둥글바위 및 섭새 일원을 시작으로 동강둔치와 장릉, 청령포 등 주요 행사장 주변에서 실시하며 공무원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강뗏목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아름다운 영월로 기억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 참여가 필요하다”며 “축제 시 발생하는 쓰레기양을 줄이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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