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지난 28일 내평경로당, 수동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쉼터의 운영현황 및 불편사항들을 점검하고 폭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여 폭염피해예방에 적극 대처하였다. 또한 마을주민들의 민원사항에 대하여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호 부군수는 "생수공급 및 구급함 배부 등 군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어르신들도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스스로가 폭염에 잘 대처해달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화순군은 28일 무더위쉼터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쉼터 238개소를 일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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