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전기차를 보급하기 시작한 이래 2016년 12대, 2017년 47대, 2018년 75대 등 총 134대를 보급했다.
특히 시는 올해 차종별로 최대 1,900만 원을 지원하며 전기차 보급 확산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또 김일권 양산시장의 관용차를 전기차로 사용하면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도 한몫을 했다는 시 측의 설명이다.
시는 앞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우선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폭 증가시키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공용 충전시설 42대, 아파트형 충전시설을 급속 21대, 저속 45대 등 총66대를 포함해 지역 내 108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편, 양산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질 개선을 올해 하반기에 전기버스 3대를 지역 내 노선에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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