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지난 28일 개최한 제3회 함평군배드민턴협회 동호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함평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 7개 동호회 190여 명이 참가해 복식 4개 부문(남자부, 여자부, 신인부, 여자 입문부)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남자부(복식) 우승은 ▲조성진·정현균 팀(30대), 오평안·김희옥 팀(30대D), 한성복·박대웅 팀(40대), 이명호·김석준 팀(40대D), 이학주·오상열 팀(50대), 김홍배·송병기 팀(50대D)이 차지했고, 복식 여자부는 ▲임아라·김병미 팀(30대), ▲아운청·강춘화 팀(40대), ▲박현미·고경숙 팀(50대), 남자 신인부는 ▲김성권·박지훈 팀, 여자 신인부는 ▲이명례·정영숙 팀, 여자 입문부는 김현옥·서향숙 팀이 각각 우승을 거두며 상장과 우승 부상인 라켓을 거머쥐었다.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희 함평군의회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개회식에서 이 군수는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발전에 함평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24~25일 양일에 걸쳐 함평천지배 전남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함평군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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