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8월 2, 3일 이틀간 맹방해수욕장과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관리 캠페인’을 펼친다.
삼척시보건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피서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에서 식중독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름철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바닷가 주변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식품안전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홍보콘텐츠 배포 활동과 자체 홍보교육 실시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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