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7읍면, 모든 동네가 차별 없이, 그러나 특별하게, 군민들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하게 하겠다는 그의 각오는 젊은 나이만큼 파워가 느껴진다.
장영수 군수는 민선 6기에서 진행돼 오던 우수한 정책은 계속 추진하고, 민선 7기에서는 풍요롭고 행복한 장수를 위해 분야별로 군정을 추진해 '잘사는 장수' '건강한 장수' '즐거운 장수' '다시 찾는 장수' '발전하는 장수' '소통하는 장수'를 만들어 4년 후에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싶단다.
장영수 군수를 만나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과 각오를 들어봤다.
프레시안 : 우선 취임 축하드린다. 민선7기 군정운영 계획은
장영수 군수 : 앞으로 4년간 군민이 화합하고 행복한 장수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민선 6기에서 진행돼 오던 우수한 정책은 계속 추진할 방침이며 민선 7기에서는 풍요롭고 행복한 장수를 위해 분야별로 추진하겠다.
먼저 농림축산 소득분야에서 △무상퇴비 150만포 확대지원 △농식품 유통공사 신설 △돌아오는 장수 농민의 자녀에게 인센티브 제공 △농산물 직거래공판장 △ 한우 4만두 규모의 명품 목장단지 조성 등으로 잘사는 장수를 만들겠다.의료복지분야로는 △장수복합문화센터 건립 △1000원 파마, 1000원 염색, 1000원 이발 등 효바우처 제공 △숲속의 유치원 개설 △노인은퇴자를 위한 공동작업장 △소아청소년과 의원 유치 등을 통해 건강한 장수를 만들겠다.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기적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청소년 수련관 △경관보전농업 단지 조성 △귀농귀촌 체류형 체험센터와 게스트하우스 △책읽어주는 도서관 △논개선양사업 및 깃절놀이 지원 △도민체전유치 △1군민1스포츠캠페인 △장수가야 유적정비사업 등 즐거운 장수를 만들겠다.
산림환경분야로는 △임기내 상수도 80%이상 보급 △토옥동 하수종말처리장 시설 양약상수도 시설 △와룡자연휴양림 유아숲 등 체험시설 △방화동 억새숲 △금덕권역 공원 및 탐방로 조성 등으로 다시 찾는 장수를 만들겠다.
지역경제개발분야에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드론 무인항공 교육장 설치 △지방도 721호 산서구간 선형개량 △녹색에너지 사업 지원 △태양광에너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각 읍면 LPG기지 구축으로 발전하는 장수를 만들겠다.
교육행정분야는 △장수발전연구원 신설 △남북교류 협력 사업 추진 △복지단일창구 원스톱서비스 △군수와 군민 소통콘서트 △교복비지원 △장바구니 배송서비스 등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장수를 만들겠다.
장영수 군수 : 전북도의원 시절 의정활동 기간 수많은 민생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함께 했고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소리 높여왔다.
군민 행복 시대를 위해 ‘힘쎈장수 프로젝트’를 실행하면서 꼭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추진하겠다.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사업에 우선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 관련 측근 비리와 예산 낭비를 없애고 부정한 청탁을 근절하는 등 깨끗한 장수군정을 실현하겠다.
아울러 장수의 유구한 역사를 바로세우고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방대하고 보편적인 장수가야의 제철 유적을 세계에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프레시안 : 예산 4000억 시대를 열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장영수 군수 :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의 가족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후보 직속 국민주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과 2018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내정자로 발탁되었다. 또한 문재인 후보 선대본부 승리기여 1급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저의 뒤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지원이 있고 실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대통령의 지원 약속이 있었다.
저의 끈끈한 중앙인맥이 저의 재산이고 그 재산을 바탕으로 지역 예산 확보에 자신 있다. 읍면별로 고루 투자할 국가예산 확보사업 잘 준비하겠다.
장영수 군수 : 과정은 힘들겠지만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4년 후 젊은 사람은 아이 키우기 좋은 장수로 모여들고, 어르신들은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의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할 사람은 장수 군민여러분 뿐이라 생각하며 청년이 돌아오는 장수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또한 의암 주논개, 정신재 백장선생, 이경해 열사의 혼이 우리 장수 땅에 흐르고 있다.
저 또한 위대한 장수정신을 받들어 낮은 자세로 군민과 소통하며, 4년 후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는 군수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믿고 지켜봐 주시고, 필요하다면 따끔한 쓴 소리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 어느 누구의 의견이라도 존중하고 경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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