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지윤)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물리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2018 조양강 한여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오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및 조양강변 일원에서 열리는 조양강 한여름 페스티벌은 초대형 에어슬라이드를 비롯한 시원한 풀장, 깜짝 시원한 물폭탄 등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조양강변에서는 레포츠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약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조양강에서 레프팅을 즐기는 듯한 스릴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정선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무더위를 피해 신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그늘막을 비롯한 선풍기, 냉수기, 의자, 테이블 등 무더위 쉼터를 설치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 기간 안전을 위해 정선군을 비롯한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의용수난전문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전문 안전요원, 자원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지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양강 한여름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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