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식문화개선 및 고객만족 서비스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모범음식점 대표자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은 영업시설과 위생상태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업소를 모범음식점 지정기준에 따라 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38곳 업소 중 29곳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했다.
모범업소 대표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정증 교부를 비롯해 심사결과, 사후관리 계획, 모범음식점 운영·지원 내용 등의 설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식중독 예방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영업자들의 협조를 요청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외식업 발전방향에 대한 영업주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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