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산업의 1,2,3차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도내 전문컨설팅 기관(지역농업연구원등 3개)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 평가지원체계를 마련해서 민선7기를 이끌 신규 농정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특히,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농업생산(1차)과 가공‧체험‧관광 등 2‧3차 산업을 융복합화 하는 농촌산업화사업을 진단하기 위해 참여주체 역량강화와 컨설팅, 사업모델 발굴, 사업성과 분석 등을 통해서 지역별 삼락농정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전북도는 시군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시군이 직면한 농정현황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 마련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는 정읍시의 귀농귀촌 현황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연구 지원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삼락농정(三樂農政)이 추구하는 농업, 농민, 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 핵심농정의 현실적인 진단으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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