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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네팔휴먼스쿨' 건립…자발적 모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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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 '네팔휴먼스쿨' 건립…자발적 모금 전개

시베리아 출정식 앞두고 200만원 모금…참가학생·학부모 동참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운영하는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학교장 장경미) 교직원들이 네팔휴먼스쿨 건립기금 모금에 동참했다.

▲7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16박17일간 대장정에 오른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열차’는 창조적 사고력 및 분단 현장 탐방을 통한 통일의지와 역사문화 탐방으로 민족의식 등을 고취하고 토론과 유적지 보존활동 I-Brand책 쓰기 특강 및 진로 멘토링 국제교류, 봉사활동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 독서토론열차 대 장정에 오른 학생들을 마중 나온 학부모들) ⓒ 프레시안(김대원)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보성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4차 사전캠프에서 열차학교 지도교원과 운영요원 등 20여 명의 교직원들은 전남도교육청이 엄홍길 휴먼재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네팔휴먼스쿨 건립운동에 동참하자고 결의하고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모금운동에 동참한 전남보건고 전혜옥 교사는 “약자를 위해서 모두를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살아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로서 의미 있는 실천을 하고 싶었다”며 “네팔 어린이들의 희망을 열차학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도내 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독서토론열차학교는 25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출정식을 갖고 16박 17일간의 시베리아 횡단 열차 대장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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