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 정보통신의 기술혁신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는 24일 오후 4시 전주 터존부페에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북지역 장애인복지 성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18년 전라북도 ICT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ICT 핵심기술과 사회복지’ 및 ‘자율주행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융합 사고력’ 등 주제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장애인복지관장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술혁신이 장애인의 일상생활, 업무, 재활 등 장애복지에도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것을 확인하고 "장애인복지관 운영에 접목해 볼 꼭 필요한 포럼이었다”고 말했다.
강해원 전북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는 요즈음 장애인복지와 ICT기술 접목의 중요성은 나날이 증대하고 있다”면서 “포럼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전라북도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