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월16일 안좌중학교 대상 학생을 시작으로 7월18일 흑산초등학교까지 6개교 180여명에게 대상자 맞춤형으로 다문화이해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은 ‘세계문화 이해교육 및 세계지도 빙고게임’, 학부모는 ‘다문화인식개선과 자녀학습지도 방법’, 교원은 ‘다문화이해교육 지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다문화의 감수성을 높이는 인권교육의 장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 다문화를 좀 더 이해하고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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