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MSP(Medical Student Pioneer) 활동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북면 아산복지회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MSP의 의료봉사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조선대학교 의대생 및 졸업생(의사) 7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내과, 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10개 분야를 무료진료와 건강교육, 의료물품 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번 의료봉사기간 동안 화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치매에 대하여 치매선별검사(MMSE-DS), 심층상담,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지원 등 치매관리지원사업 안내 및 협력의사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전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지며기타 지역에서도 치매요인이 있으면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수 있다.
안정순 보건소장은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화순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 하겠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보건소 지역보건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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