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함평공영터미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한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강상담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함평공영터미널, 문장공영터미널, 함평천지종합복지관 등지에서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예방뿐만 아니라 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교육과 폭염 대응 방법 등 여름철 건강생활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몸의 건강수치를 아는 것이 예방과 관리의 시작이다"며, "하반기에는 심뇌혈관질환예방교실, 만성질환예방식이교실 등을 추진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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