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 노회찬의원 추모 논평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정의롭게 개혁의 선봉에 서 있었기에 더욱 안타까워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24일 논평을 내고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며 평화당 당원들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전라북도당은 논평에서 '노회찬 의원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저 슬프고 황망할 따름이라며, 항상 낮은 곳에서 임하며 노동자와 서민의 친구였던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은 이 땅의 민주주의와 정의 실현에 앞장 서 왔던 많은 국민들의 가슴에 큰 슬픔을 안겨 줬다'고 애도했다.

또, 고 노회찬 의원은 항상 노동자와 서민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노 의원의 죽음 앞에서 정의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평화와 정의의 모임으로 원내 교섭 단체를 이뤄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정의롭게 개혁의 선봉에 서 오셨던 분이기에 더욱더 안타깝다며, 비정한 정치 현실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켜온 노회찬 의원의 정의로운 길을 기억하며 추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