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롤의 원작 그대로 3D 뮤지컬에 녹여낸 작품으로, 익숙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가 어린이 특유의 무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1,000여회 이상 공연되고, 2016년 한국에서 독점 라이센스 뮤지컬로 제작해 원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을 한국어로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특히 3D 미디어를 활용한 무대 배경이 공연 일부에 활용되고 배우의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3D 입체 영상과 국내 뮤지컬 배우들의 콜라보레이션이 원작이 갖고 있는 환상적이고 신비한 느낌을 증폭시킨다면서"며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창의과 상상력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예매는 7월 26일 오전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고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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