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후보자 자격은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여성 발전과 성평등 사회구현 기여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한 사람이다.
자랑스러운 여성상 후보자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출향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8월 17일까지 구비 서류를 지참해 동해시청 가족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9월 중 동해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24일 예정인 ‘제20회 동해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정순기 동해시 가족과장은 “여성발전 및 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여성 지도자를 선정, 자랑스러운 동해 여성상을 수여함으로써 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미래지향적인 동해여성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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