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에서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아스팔트가 갈라지고 솟아오르는 사고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지난 21일 이순신대교 2개 차로 중 1차로 일부 구간에서 균열된 것을 발견하고 긴급 보수를 했으나 연일 불볕더위로 인해 22일에도 도로 여러 곳이 부풀어 올라 긴급보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순신대교 관리사무소는 부풀어 오른 아스팔트를 떼어내고 아스콘을 새로 채우는 긴급 보수작업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속해서 이루어졌으며 오후 6시 20분경부터 차량은 정상 통행되고 있다.
한편 이순신대교 유지관리사무소는 21일 오후 2시 10분경 폭염으로 도로가 균열됐고, 오후 4시경 보수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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