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사천시 부시장이 폴란드 제슈프市 항공밸리를 방문해 ‘타데우스 페렌츠’ 시장과 항공우주산업 발전과 경제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부시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양 도시 간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항공산업 인력양성 분야를 포함하여 교육·연구기관 및 단체 간의 교류협력, 그리고 양 도시에 소재한 항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경남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사천 지역 항공기업 대표들과 함께 ‘영국 판보로에어쇼’에 참가하여, 사천지역의 항공부품 해외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직접 발로 뛰는 과정으로 이루진 값진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우주항공과 우주항공산업팀 이의성씨는 “이번 유럽 시장개척단을 더욱 활성화하여 전 세계의 확장 일로에 있는 항공산업의 수출 활성화는 물론, 2020년까지 세계 항공강국으로의 진입을 위한 수출 컨설팅 사업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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